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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위 변환기

길이·무게·부피·넓이·온도는 물론 평↔㎡, 근·돈, 인치↔cm까지 한 번에 변환하세요.

입력값을 1(으)로 읽었습니다

결과: 0.1 cm

1평은 정확히 몇 제곱미터인가

흔히 1평을 3.3058㎡라고 합니다. 이 숫자는 맞지만 정의가 아니라 반올림한 표시값입니다.

평은 한 변이 6척인 정사각형입니다. 그리고 1척은 미터법으로 정확히 10/33 m로 정해져 있습니다. 따라서 한 변은 60/33 m이고, 넓이는 그 제곱인 400/121 ㎡입니다. 이 값을 계산하면 3.30578512396…으로 소수점이 끝나지 않습니다. 3.3058은 그 앞부분만 잘라 쓴 것입니다.

평소에는 차이가 없습니다. 하지만 큰 면적에서는 벌어집니다. 3.3058을 쓰면 1,000평에서 약 0.14㎡, 10,000평에서는 1.4㎡가 어긋납니다. 이 도구는 400/121을 그대로 저장해 계산하므로 몇 번을 오가며 변환해도 처음 값으로 정확히 돌아옵니다.

34평 아파트는 왜 34평이 아닌가

부동산에서 말하는 “34평”은 대개 공급면적(전용면적 + 주거공용면적)입니다. 실제로 쓰는 공간인 전용면적은 보통 25~27평 수준입니다. 여기에 주차장 같은 기타공용면적까지 더한 계약면적은 더 커집니다.

2007년부터 공식 표기는 제곱미터로 통일되어 등기부와 분양 자료에는 84.96㎡처럼 적힙니다. 84.96㎡를 평으로 바꾸면 25.7평이고, 이것이 흔히 말하는 “34평형”의 전용면적입니다. 같은 집을 두고 34와 25.7이 함께 쓰이는 셈이라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. 광고에서 본 평수와 등기부의 제곱미터를 비교할 때는 어느 면적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.

근은 품목마다 다르다

근은 하나의 값이 아닙니다.

  • 고기 1근 = 600 g
  • 채소·과일 1근 = 375 g

같은 “한 근”인데 무게가 1.6배 차이 납니다. 정육점에서 삼겹살 한 근을 사면 600 g이지만, 시장에서 시금치 한 근을 사면 375 g입니다. 이 도구는 두 가지를 각각 별도 단위로 두었으니 사려는 품목에 맞는 쪽을 고르세요.

금은 또 다릅니다. 1돈 = 3.75 g이고 1관은 3.75 kg입니다. 돌 반지 한 돈이 3.75 g이라는 뜻이며, 금 시세는 보통 3.75 g 단위로 호가됩니다.

입력한 숫자를 확인하세요

값을 입력하면 입력창 아래에 “입력값을 …(으)로 읽었습니다”라고 표시됩니다. 한국어에서는 쉼표가 천 단위 구분이라 문제가 잘 없지만, 독일어처럼 쉼표를 소수점으로 쓰는 언어에서는 1,5가 1.5인지 15인지가 갈립니다. 이 도구는 로케일에 맞춰 해석하고 그 결과를 되보여 주므로, 큰 숫자를 다룰 때 한 번 확인하고 넘어가면 안전합니다.